악의_평범성 뻔뻔한 태도에 감춰진 죄책감과 수치심의 부재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사건들에 대한 소식을 접하며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크고 작은 사안들과 관련하여 상식 밖의 뻔뻔함을 목격하기도 한다. 뻔뻔함이란,, 잘못을 저지르고도 소위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태도를 말한다, 오죽하면 "가해자는 웃고 피해자는 운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뻔뻔함의 일반화 원인 이러한 현상이 만연하게 된 데에는, 교육(가정교육, 공교육 모두 포함), 사법적 정의, 정치, 종교 등.. 모든 사회 분야와 국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말 그대로 국민들에게 올바른 가치를 교육하고, 이끌어 나가야 할 근본적인 시스템 자체가 붕괴된 것이 그 원인이다.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는 뻔뻔함이 많은 사회일수록 악이 일상화되는 '악의 평범성'이 만연한 사회로 전락하게 된다. 한 마디로 악행을.. 2024.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