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되면 노후를 위해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40대 건강관리 체크리스트의 여러 부분 중에서 특히 눈의 건강관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일단 40대가 되면 가장 확연히 느껴지는 부분이 바로 시력입니다.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시력저하 현상이 뚜렷해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죠.
40대 시력저하의 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증상은 바로 노안입니다.
가까운 곳의 사물이 흐릿해지는 이러한 현상은 최근 과도한 스마트폰이나 PC의 사용도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만, 노안 증상 자체는 나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도한 햇빛에 노출될 경우에는 자외선에 의해 백내장 발병의 위험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피서지나 야외에서 일하지 않는 경우라도 장시간 운전 중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되면 눈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시야가 방해받지 않는 정도에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들어 일명 '컴퓨터 시력 증후군(CVS)'도 증가하는 추세여서 연령과 상관없이 노안과 공막염 발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단 40대가 되면,,
산화방지제와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이 함유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특히 황반변성 예방 차원에서 리코펜이 함유된 붉은색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의 건강을 위해서는 모니터나 스크린으로부터는 50cm 이상의 거리를 두며, 실내조명은 밝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구건조 예방을 위해 눈을 자주 깜빡이고 쉬게 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스트레스의 완화와 충분한 휴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력은 무리하지 않아도 나이가 들게 되면 자연히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최대한 시력저하를 늦추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개선을 위한 점검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눈은 외부로 노출된 연약한 장기입니다. 밝고 건강한 눈을 위해 눈을 더욱 소중히 여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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