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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부모의 불화로 상처받는 아이의 자존감 부부의 갈등을 치유해야 아이의 자존감과 상처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고 평소에 우울한 아이는 자신감이 결여되고 성격 또한 소극적으로 변합니다. 이러한 성향이 두드러지게 되면 교우관계에 있어서도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 친구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몰라 주저하거나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몰라 또래들 사이에서 겉돌게 되어 자칫 다른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문제는 선천적으로 타고 난 성격적인 문제보다는 성장하면서 겪은 환경적 요인이 가장 큽니다. 예를 들어 만 3세 이전에 엄마와의 애착형성에 문제가 있었다든지,어떤 일로 인해 심한 트라우마를 겪었다든지,부모의 과도한 훈육이나 체벌이 있었다든지,대인관계에 있어 자신감을 잃게 하는 어떤 계기가 있었다든지,엄마와 아빠가 갈등.. 2015. 5. 2.
어린 야생동물 구조는 섣부른 행동?! 어린 야생동물 구조는 섣부른 행동?! 날씨가 따뜻해지고 본격적인 녹음이 우거지는 계절..많은 사람들이 산과 들로 자연을 만끽하러 갑니다. 자연탐방이나 등산과 같은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숲속에 혼자 있는 어린 야생동물을 발견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의협심을 발휘하여 이러한 야생동물 새끼들을 야생동물구조센터로 데려오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린 야생동물 구조는 자칫 섣부른 행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린 야생동물 주변에는 반드시 어미가 있거나 나중에 어미가 돌아와 먹이를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따라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자세히 보기에 매우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이런 야생동물 새끼들은 나중에 어미가 데리러 오거나 이소에 실패한 새끼들이러도 어미가 지속적으로 돌.. 2014. 5. 19.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는 자녀교육 원칙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는 자녀교육·훈육 방법의 원칙 새학기가 시작된지도 한참 되었어요. 긴 겨울방학을 지나고 다시 새로운 습관에 적응하느라 한창이겠죠. 부모님들과 아이들 간의 실랑이가 부쩍 증가하는 때이기도합니다. 유아기 때 아이들은 그 자체로도 너무 귀엽고 엄마 아빠를 많이 의지하니까 사실 혼낼일도 별로 없습니다.그러나 초등학교 4학년 정도를 지나는 시점에서 자아의식이 발달하면서부터 혼낼 일이 많아지게 되는데 부모의 자녀교육 방식과 아이의 자존감이 상충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훈육을 잘못하면 교육적인 효과는 사라지고 아이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기 쉽습니다.아이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유형을 간략히 들여다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이가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는 가운데 야단부터 치는 것 2. 어른만큼 상황.. 2014. 3. 17.
폰메신저 남용, 대인·대화기피증을 넘어 통화기피증 유발 SNS폰메신저의 남용, 대인·대화기피증을 넘어 통화기피증까지 유발 예전에는 절친한 지인이나 좋아하는 사람과의 통화를 위해 절실하게 공중전화 부스에 줄을 서고 수화기를 붙들고 어렵게 약속을 하고 반갑게 만나 얼굴을 마주보며 시간 가는줄 모르던 낭만적인(?)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이전에는 밤새워 쓴 편지가 그런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호출기(삐삐)까지는 그런대로 애교스러운 利器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과 메일, 그리고 메신저가 등장하면서 얼마든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상대방과 통화를 하거나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됐죠.전화를 한 곳에 상대방이 없어서 전화를 못받는 부재중이라거나 "OO 바꿔주세요~"라는 단계를 밟을 필요가 없는 휴대폰과 몇 번이고 수정이 가능한 무료 메세지에 파일.. 2013.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