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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과 음료 오늘 올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었어요. 당분간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미세먼지는 황사처럼 대부분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발생되기 때문에 해로운 물질을 더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다 입자가 매우 작아 혈관을 타고 우리 몸속 깊숙히 침투하기에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큽니다. 이러한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성분은 면역력 저하, 치매, 부정맥, 우울증, 심하면 암 유발까지.. 이러한 미세먼지는 건강을 직접적으로 해치는 심각한 요인이기 때문에 차단 못지않게 체외로 배출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건강식품들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배 루테올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배는 가래와 기침을 줄이고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도움이 됩.. 2018. 3. 25.
홍차의 효능과 카페인 부작용의 역설 최근 들어 홍차가 뼈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일본 오사카대학 연구팀)가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홍차에 함유되어있는 풍부한 항산화물질 테아플라빈3가 뼈 조직을 파괴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기 때문이죠. 또한 홍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의 항균, 항암, 항염증, 산화작용 억제 효능으로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진지발리스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잇몸질환 예방과 치아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100% 발효차인 홍차(녹차는 발효하지 않은 생차이며, 우롱차는 반발효 차임)는 커피보다는 다소 적지만, 녹차에 비해서는 더 많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이 카페인인데.. 물론 카페인 역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강심작.. 2016. 3. 21.
한국인의 매운 맛, 건강·장수식품 고추 고추 예찬 ; 고추는 양념이 아닙니다. 고추는 건강·장수식품입니다 고추는 한국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예요. 한국인의 매운 맛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식품이며, 빠질 수 없는 양념이기도 하죠. 고추로 고추장 소스를 만들고, 고추가루로 김치를 만들고, 그리고 그 김치를 고추장에 볶아 김치볶음밥도 만들고, 아예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죠. 그러고 보면 한국인에게 고추는 정말 사랑스런 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고추가 비단 한국인의 맛을 책임지는 것 외에,, 통증을 완화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건강 장수 식품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어쩌면 워낙 흔하게 자주 접하다 보니 오히려 이런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지도 모르죠.하지만 뭐 워낙 친숙하게 자주 섭취하는 식품이니까 우리로서는 걱정할 것이 없죠. 물론 .. 2014. 5. 26.
봄철 제철음식 취나물의 효능 봄철 제철음식 취나물의 효능 봄이 되니까 온몸이 나른하고 졸립기도 하는 것이 아마도 춘곤증 탓인듯 한데.. 게다가 환절기다 보니 면역력도 떨어져 쉽게 피로하거나 탈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옛부터 계절이 바뀌면 싱싱하고 생기있는 제철음식을 섭취하면서 기운을 차렸던 것 같습니다.봄철 제철음식으로는 보말(제주 고동), 쭈꾸미, 멍게와 같은 해산물과 아위버섯, 냉이, 쑥, 취나물 등의 봄나물이 제격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취나물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곰취, 각시취, 개미취, 미역취, 단풍취, 곤달비, 곤드레 등.. 취나물로 통칭하는 식물은 그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취나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면역기능이 약해지는 봄철에 적합한 나물입니다.또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 2014. 4. 14.
급증하는 노안, 노안을 예방하는 음식과 습관 급증하는 노안, 노안을 예방하는 음식과 습관 최근에 안과에 가보면, 아이들은 근시환자가, 성인들은 노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특히 노안의 경우 최근에는 30대부터 진행되는 환자들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근시든 노안이든 이러한 현상은 모두 스마트기기에 의한 원인이 90% 이상입니다. 사무실에서 장시간 PC 모니터를 주시하며 업무를 보는 것도 모자라 스마트폰에서 아예 눈을 떼지 않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예전엔 TV만 오래 뵈도 눈이 나빠진다고 걱정했던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셈이죠. 노안의 현상은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것인데, 특히 가까운 사물이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시력검사시 정상적인 시력을 나타내는 사람도 가까운 물체나 글씨는 흐릿해져서 잘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죠.. 2014. 3. 24.
암예방 건강식품 토마토의 성분과 효능 암예방 건강식품 토마토의 성분과 효능 토마토에 대하여 암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토마토는 남미의 안데스 산맥 서쪽 일원이 원산지이며, 가지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과일이 아닌 채소로 분류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것은 생물학적 근거라기 보다는 1983년 수입 채소에 19%가 부과되는 관세에 대한 소송과 관련하여 미국 대법원이 내린 판결에 의해 토마토는 채소로 분류되었습니다. 토마토를 이용한 식품으로 대표적인 것은 뭐니뭐니 해도 토마토 소스를 버무린 파스타입니다.우라나라 사람들은 주로 생토마토나 쥬스로 애용하는데 비해, 중국사람들은 토마토를 이용하여 계란토마토 볶음, 탕, 만두소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토마토는 냉해를 입기 쉬워서 냉장보관 하는 것 보다는 빛이 들지 않는 선선한 곳에 보관하는.. 2014. 2. 22.
최악의 음식궁합 3가지 최악의 음식궁합 3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함께 먹었을 때 건강에 더 좋은 것들끼리 생각해서 챙겨 먹는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죠. 그렇다면 범위를 좀 축소하는 측면에서 최소한 최악의 음식궁합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나쁜 음식궁합 3가지의 예를 들어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당근과 오이 고깃집이나 쌈밥집에서 각종 야채와 함께 오이와 당근이 같이 나오는 것은 아주 흔한 경우입니다. 간혹 김밥 속에서 함께 어울려 있을 때도 있죠. 그러나 당근과 오이는 잘못된 음식궁합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당근에 함유된 아스코르비나아제가 오이의 비타민C를 파괴하기 때문이죠. 물론 당근을 익혀 먹으면 효소가 .. 2014. 2. 5.
[몸을 망치는 식습관] 육식·탄수화물·비만, 그리고 지방간 [몸을 망치는 식습관] 육식·탄수화물·비만, 그리고 지방간 누군가 간식거리로 사오는 피자, 휴식시간에 기분전환으로 찾는 아이스크림 가게..나른한 오후에 마시는 커피메이트..가끔씩 있는 술 회식자리..주말 외식은 분위기 좋은 곳에서 빵과 스테이크, 드레싱을 잔뜩 버무린 샐러드,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 언뜻 보면 풍요로운 먹거리와 더불어 참으로 해피한 일상이죠.물론 누구나 자주 이렇게 먹지는 않는다 해도, 우리 식탁에서 육식이 완전히 배제되거나 간식을 한 번도 먹지 않거나 밥을 배부르지 않게 먹는 날이 의외로 흔치 않습니다. 이 말은 곧 과도한 육식 습관, 탄수화물 중독, 그리고 운동부족에 의한 비만과 지방간에 매우 근접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이 드신 분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족들이 밥을 무조건 많.. 2013. 10. 20.
상큼한 향기를 이용한 여름철 모기퇴치법 상큼한 향기를 이용한 여름철 모기퇴치법 모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신 적이 있나요? 유독 아기만 물어대는 모기 때문에 속상하시죠? 여름철이 무더위에 창문을 열어놓고 싶어도 방충망을 뚫고 들어오는 모기야말로 여름철 최대의 불청객입니다. 예전에는 스프레이 모기약을 뿌리거나 모기향을 피워놓고 잠들곤 했지만, 두 종류 모두 화학성분과 분진 때문에 인체에도 해롭다는 것이 알려져 마음놓고 사용하기는 좀 꺼림직합니다. 그러다 보니 보다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모기를 퇴치하고 싶은데,, 의외로 상큼한 향기가 모기를 쫓을 수 있다는 사실은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듯 합니다. 여기서 모기를 쫓는 상큼한 향기란 허브와 과일 등을 이용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허브식물(로즈제라늄과 라벤더)을 이용한 모기 퇴치 허브식물 중에서 로즈제라.. 2013. 7. 6.
[두뇌건강] 밝고 긍정적인 적극적 사고가 필요한 이유 [두뇌건강] 밝고 긍정적인 적극적 사고가 필요한 이유 흔히 밝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사고를 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현실적으로 날마다 스트레스는 쌓이고 감정은 우울하며 이로 인해 의욕은 저하되는데 이런 말을 들으면 공감은 하면서도 실제로 그런 상태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록 답답한 현실에 처해있다 해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밝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이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이유중에서도 두뇌건강의 측면에서 밝고 긍정적이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두뇌건강의 중요성 우리의 두뇌는 몸의 2% 밖에 되지 않지만 에너지의 20%를 사용할만큼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신경을 많이 쓰면 심신이 피곤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201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