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 호의를 권리로 아는 사람들의 심리, 배려가 사라지는 사회? 얼마 전 뉴스에서 붕어빵 노점상에게 잘 대해주었던 근처 회사 대표의 사연이 보도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호의를 베풀었더니 회사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우고, 탕비실에서 설거지까지 하는 등.. 점점 선을 넘어 주의를 주었더니 오히려 사람들 앞에서 무시당해 불쾌하다는 식으로 반응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를 두고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 줄 착각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와 유사한 사례들을 얘기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남의 도움을 당연시하며, 뻔뻔하게 자신의 권리처럼 여기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심리 상태인 걸까요? (무료 제공과 같은 마케팅 측면에서의 서비스 호의는 이번 주제와 상관없습니다) 타인의 호의는 곧 나의 권리?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2024.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