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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리뷰/이야기와 리뷰

[런닝맨vs정글의법칙 인질대전] 능력자 김종국을 제압한 병만족장의 파워

by white 이브 2013. 5. 13.

 

 

[런닝맨vs정글의법칙 인질대전] 능력자 김종국을 제압한 병만족장의 파워

 

 

武林·정글족장 김병만의 도전장

 

런닝맨의 이번 회는 정글의법칙팀이 출연하여 매우 흥미진진한 회차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이 바로 김병만이어서 오랜만에 런닝맨을 몰입 시청했어요. ^^

  

 

제 기억으로는 '달인'이라는 코너로 유명해지기 전, 김병만은 '무림남녀'라는 개그 코너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작고 땅딸한 체구지만 매우 날렵한 몸놀림과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김병만은 언제나 성실한 자세와 자신만의 캐릭터를 특화한 액션 유머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고 정글의 법칙을 진행하면서 작년말 연예대상 후보에까지 올랐었죠.

   

 

정글의 법칙팀을 이끌고 출연한 병만족장은 하하를 영입하여 맨투맨 전략까지 수립한후 런닝맨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이번 런닝맨의 스토리중에서는 파주 영어마을에서 펼쳐진 마지막 코너인 정글의 법칙팀과 런닝맨팀의 '인질대전 최후의 승부' 미션이 가장 흥미진진했습니다.

  

 

야성의 파워 병만족장 vs 스나이퍼 능력자 종국

 

미션 초반, 인질인 유재석을 구출하려는 런닝맨팀원을 단독으로 기습하려던 전혜빈은 그가 능력자 김종국임을 알고 나이츠 모드로 읍소해 보았지만 뒤어나타난 '멍지' 송지효에 의해 허무하게 이름표를 떼이고 마는 등.. 정글의 법칙팀은 열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초반 열세를 극복한 것은 바로 병만족장 덕분이었죠.

김병만은 상대를 넘기거나 쓰러뜨리는 기술을 구사하는 무림내공과 나무타기 높은 곳에 은신하기 등 정글과 야생에서 쌓은 능력을 십분 활용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진운과 함께 기습과 정공법을 병행하며 상대를 하나 하나 각개격파하더니.. 

마침내 숫적 열세를 모두 극복하고 전투력이 높은 런닝맨팀의 개리와 김종국만을 남겨두게 되어 2대2 대결이 되었습니다. 

 

   

개리를 아웃시킨 병만족장은 종국에게 먼저 이름표를 잡혔지만, 당겨 넘어뜨리기로 위기를 모면함과 동시에 능력자 종국을 무력화 시키고 그 틈에 진운이 종국의 이름표를 떼어냈습니다.

 

 

병만족장의 활약으로 습격에 능한 능력자 김종국마저 제압하여 불가능할 것 같았던 정글의 법칙팀의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오랜만에 런닝맨을 본방 사수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병만이 출연한데다 인기 연예프로그램 진영간의 대결이어서 특히 더욱 흥미진진했던 회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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