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두야! - 뽀로로에 필적하는 자두 [국산 인기애니메이션 캐릭터]
요즘 자두의 인기가 대단하네요.
'뽀로로'라는 최강의 유아 캐릭터에 이어 '최자두'는 유아기를 지난 아동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통계에 의하면 '안녕 자두야2'는 투니버스 주요 시청층(4~14세)의 시청 점유율을 37%를 기록하여 어린이 3명 중 1명 꼴로 '안녕 자두야'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특히 대만에서는 쿵푸팬더를 누르고 애니메이션 시청율 1위를 기록하며 애니 한류의 첨병이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안녕 자두야'는 '이빈' 작가의 동명 원작 만화 '엄마는 단짝친구'라는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TV시리즈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서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중 최고 시청율을 기록하며 국산 애니메이션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두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엄마의 어린시절을 시간적 배경으로 설정했음에도 이 애니를 시청하는 아이들의 또래문화와도 친숙하게 어우러질 수 있다는 것과,, 가정, 학교생활, 또래 이야기 등 단순한 일상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그 안에 내재된 개성있는 캐릭터의 발현이 많은 아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명랑하고 건전한 내용과 다양한 화제, 그리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로 구성된 '안녕 자두야 시리즈(애니)'와 '엄마는 단짝친구(만화)'는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 역시 어린시절을 추억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감상하며 공감할 수 있는 우량 가족 컨텐츠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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