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영유아 모바일 중독
최근 아이들의 스마트폰과 태플릿PC 등 모바일 중독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좋아하는 뽀로로를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로 봐야 직성이 풀리는 현상도 비일비재해졌습니다.
이러한 모바일 중독 현상은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성인들도 이미 심각한 스마트폰 중독에 의한 부작용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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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바일 기기는 편리성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심각한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는데,,
작은 모니터에 몰두하다 보면 일단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며 구부정한 자세로 인한 척추곡만증이나 손목터널증후군 등의 질병을 유발하기도 하죠.
하지만 매우 심각한 것은 모바일기기 몰입에 의해 야기된 대화 단절과 소통의 부재, 그리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대한 왜곡된 자아일체감에서 기인되는 모바일 종속 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러한 부작용은 당연히 더 더욱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게 마련입니다.
각종 미디어와 모바일기기에 중독된 아이들은 대인관계에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쉽게 우울감에 빠지거나 기억력이 감퇴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습관이 성인이 될 때까지 고착화 된다는데 그 문제의 심각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악마적인 부작용은 스마트폰의 메신저가 집단 따돌림의 도구화가 되어간다는 점과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컨텐츠가 무방비로 24시간 노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이나 청소년의 경우 게임컨텐츠에 중독된 경우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시간이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모든 행위와 병행되어 열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뜻하지 않은 사고와 같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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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이들로부터 모바일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스마트기기 이용에 대한 원칙과 규칙을 정하고 지키는 습관이 들도록 지도하고, 연령별 컨텐츠 이용을 제한하여 수시로 관리하며, 무엇보다도 가족간의 대화와 소통을 늘리는 노력을 꾸준히 병행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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