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효과를 감소시키는 공복감과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
체중 감량과 살을 빼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운동 후의 공복감을 잘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운동을 하다보면 너무 배가 고플 수도 있거든요.
게다가 운동을 하고 나면 어느 정도 음식을 더 먹어도 괜찮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지 않는 날에 비해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데 바로 이러한 습관이 운동효과를 감소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아무리 운동을 해도 기존의 식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살이 안 빠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운동을 하는 날에도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서는 안 되는 것은 물론, 체중이 늘어나 있던 평소보다 더 적게 먹는 쪽으로 아예 식습관을 바꿔야 하는 것입니다.
즉 운동을 시작했어도 평소보다 적게 먹거나 최소한 더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운동 후의 공복감을 극복하기 어렵다면,,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하는 음식을 간단히 섭취하는 것이 공복감을 해결하고 운동효과 감소를 최소화 시키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으로는,,
견과류, 콩류, 통곡물, 과일, 채소, 닭가슴살이 좋습니다.
견과류와 씨앗류로는 아보카도, 파스타치오 등이 섬유질도 많고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주므로 권장할만 합니다.
고단백식품인 닭가슴살도 좋지만,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는다고 하면서 드레싱을 잔뜩 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간식은 운동 후보다는 운동 전에 섭취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며,,
중간 중간에 당분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茶 종류나 크림과 설탕이 가미되지 않고 진하지 않은 커피를 중간 중간에 함께 음용하면서 체수분 유지와 함께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것도 운동 후 공복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빵, 시리얼, 과자류 등 정제 탄수화물 식품은 반드시 멀리 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체중 감소와 살을 빼는 운동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반드시 '운동 + 식습관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