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글 설맹증, 스키장에서도 주의해야 할 고산지대 설맹증 영화 히말라야에서 故박무택 대원이 하산 도중 설맹증에 걸려 시력이 손상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온통 눈으로 뒤덮인 고산지대에서 고글이 벗겨지면서 강력한 자외선이 눈에 의해 반사되면서 눈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왔기 때문이죠. 영화 히말라야에서는 정상에 오른 후에도 고글을 벗고 있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이것은 배우의 얼굴을 드러나게 하기 위한 영화의 연출일 뿐.. 실제로 고산지대에서 고글을 벗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로서 산악인들에게는 금기사항의 첫 번째 항목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비단 고산지대를 등반하는 산악인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겨울철을 맞아 스키장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그러나 스키장에서도 장시간 고글을 착용하지 않고 활동할 경우 설맹증에 의한 시력 손상을 가져올 수 있.. 2016.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