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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어린 야생동물 구조는 섣부른 행동?! 어린 야생동물 구조는 섣부른 행동?! 날씨가 따뜻해지고 본격적인 녹음이 우거지는 계절..많은 사람들이 산과 들로 자연을 만끽하러 갑니다. 자연탐방이나 등산과 같은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숲속에 혼자 있는 어린 야생동물을 발견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의협심을 발휘하여 이러한 야생동물 새끼들을 야생동물구조센터로 데려오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린 야생동물 구조는 자칫 섣부른 행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린 야생동물 주변에는 반드시 어미가 있거나 나중에 어미가 돌아와 먹이를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따라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자세히 보기에 매우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이런 야생동물 새끼들은 나중에 어미가 데리러 오거나 이소에 실패한 새끼들이러도 어미가 지속적으로 돌.. 2014. 5. 19.
여름 숲 속을 거니는 녹색 힐링 여름 숲 속을 거니는 녹색 힐링 울창한 녹음이 우거지는 초여름철입니다.녹음이 우거진 초여름의 숲속길이야말로 건강과 힐링의 보고라 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숲길이 건강과 힐링의 보고인 이유는 바로 피톤치트와 음이온, 그리고 풍부한 용존 산소량 때문입니다. 여름철 울창한 숲의 나무들과 들풀들이 내뿜는 피톤치트야말로 숲 치유 효과에 탁월한 물질이며,계곡물이 풍부해지는 여름철 계곡에서는 많은 양의 음이온이 방출되며 숲이 만들어 낸 풍부한 산소량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 활성화를 도와 줍니다. 단지 기온차 때문만이 아니라 여름철 숲에 가면 피로가 풀리며 시원한 느낌을 얻을 수 있는 것도 다 이러한 연유 때문이죠. 숲에서 얻는 치톤치트와 음이온은,,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춰 주고 긴장을 완화하며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201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