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폰메신저 남용, 대인·대화기피증을 넘어 통화기피증 유발 SNS폰메신저의 남용, 대인·대화기피증을 넘어 통화기피증까지 유발 예전에는 절친한 지인이나 좋아하는 사람과의 통화를 위해 절실하게 공중전화 부스에 줄을 서고 수화기를 붙들고 어렵게 약속을 하고 반갑게 만나 얼굴을 마주보며 시간 가는줄 모르던 낭만적인(?)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이전에는 밤새워 쓴 편지가 그런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호출기(삐삐)까지는 그런대로 애교스러운 利器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과 메일, 그리고 메신저가 등장하면서 얼마든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상대방과 통화를 하거나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됐죠.전화를 한 곳에 상대방이 없어서 전화를 못받는 부재중이라거나 "OO 바꿔주세요~"라는 단계를 밟을 필요가 없는 휴대폰과 몇 번이고 수정이 가능한 무료 메세지에 파일.. 2013.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