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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태미의 최후를 슬퍼한 사람들 (육룡이 나르샤, 이방지와 길태미의 대결) 육룡이 나르샤 18회는 가장 긴박했던 회차였습니다. 이방지와 길태미의 운명을 건 대결이 펼쳐지고 고려의 권력구도가 요동치는 회차였기 때문이죠. 물론 길태미와 이방지의 진검승부가 가장 압권이었습니다.결국 길태미는 이방지에게 패하여 최후를 맞이하게 되고 새로운 삼한제일검이 탄생했습니다. 도당 3적 중에 가장 위협적이던 길태미가 사라짐으로써 최영과 이성계는 거칠 것 없이 연합정권을 구성하게 되고, 이방지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간의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인물, 즉 삼한제일검이 되었으며, 길태미의 참담한 죽음을 목격한 민초들은 일시적인 해방감에 환호합니다.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육룡의 나르샤에 있어 가장 파격적이고 매력적이며 입체적이었던 캐릭터인 길태미가 사라지는 것이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 2015. 12. 3.
[런닝맨vs정글의법칙 인질대전] 능력자 김종국을 제압한 병만족장의 파워 [런닝맨vs정글의법칙 인질대전] 능력자 김종국을 제압한 병만족장의 파워 武林·정글족장 김병만의 도전장 런닝맨의 이번 회는 정글의법칙팀이 출연하여 매우 흥미진진한 회차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이 바로 김병만이어서 오랜만에 런닝맨을 몰입 시청했어요. ^^ 제 기억으로는 '달인'이라는 코너로 유명해지기 전, 김병만은 '무림남녀'라는 개그 코너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작고 땅딸한 체구지만 매우 날렵한 몸놀림과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김병만은 언제나 성실한 자세와 자신만의 캐릭터를 특화한 액션 유머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고 정글의 법칙을 진행하면서 작년말 연예대상 후보에까지 올랐었죠. 정글의 법칙팀을 이끌고 출연한 병만족장은 하하를 영입하여 맨투맨 전략까지 수립한후 런닝맨팀에게 도전.. 201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