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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치유/힐링·치유& 심리

[두뇌건강] 밝고 긍정적인 적극적 사고가 필요한 이유

by white 이브 2013. 5. 23.

  

  [두뇌건강] 밝고 긍정적인 적극적 사고가 필요한 이유 

 

 

흔히 밝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사고를 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현실적으로 날마다 스트레스는 쌓이고 감정은 우울하며 이로 인해 의욕은 저하되는데 이런 말을 들으면 공감은 하면서도 실제로 그런 상태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록 답답한 현실에 처해있다 해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밝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이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이유중에서도 두뇌건강의 측면에서 밝고 긍정적이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두뇌건강의 중요성

 

우리의 두뇌는 몸의 2% 밖에 되지 않지만 에너지의 20%를 사용할만큼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신경을 많이 쓰면 심신이 피곤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두뇌의 부피는 만 20세를 기점으로 연간 0.2%씩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뇌신경의 전달 속도가 느려져 신체반응이 저하되고 치매와 같은 뇌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두뇌 역시 다른 신체 기관이나 조직처럼 건강을 위해 활성화 해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물론 두뇌를 죽이는 나쁜 습관을 부던히 개선해야만 합니다.  

 

두뇌의 건강을 해치는 습관과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뇌의 건강을 해치는 습관

 

① 만성적 스트레스

지나친 근심걱정, 대인관계와 업무 스트레스, 지나친 압박감 등의 만성적 스트레스는 결국 두뇌를 파괴하여 신경세포 정보루트인 시냅스의 손상을 유발합니다.

또한 만성적 스트레스는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두뇌건강에 큰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② 우울감과 분노

우울감이나 분노, 증오 등의 나쁜 감정은 당연히 뇌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이러한 나쁜 감정들은 두뇌의 신경전도를 방해함으로써 기억력과 같은 정보처리능력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③ 의욕부진

위에서 언급한대로 만성적 스트레스는 두뇌건강에 해롭지만, 뇌에 아무런 자극을 주지 않는 것 또한 두뇌건강에 이롭지 않습니다. 마치 운동을 포기한 신체와 같은 이치인 것이죠.

대표적인 예로 장시간  TV 보기는 다이어트를 포기한 신체와 같습니다.

즉, 극심한 스트레스를 푼다고 TV 보는 것은 그저 게으른 핑계에 불과하며, 만성적 스트레스 + TV시청으로 인한 두뇌활동 정지로 인해 두뇌파괴는 가속화 되는 것입니다.

 

④ 식품첨가물

합성 식품첨가물이 잔뜩 들어간 인스턴트식품과 탄산음료, 그리고 밀가루와 기름진 음식들은 다이어트와 성인병 등 다른 신체기관의 건강을 해치기도 하지만, 두뇌건강에도 매우 나쁜 영향을 끼치는 요소입니다.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

  

① 적당한 일시적 스트레스

장기적인 만성 스트레스가 아닌 일시적인 스트레스는 오히려 뇌기능에 적당한 자극을 줌으로써 두뇌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시험 스트레스가 대표적인 사례인데, 성과나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이런 종류의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분비시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② 밝고 좋은 감정

이 부분은 부연 언급이 필요없을 정도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친밀감, 유대감, 긍정적 사고, 명랑한 기분 등은 두뇌의 신경전도를 촉진하여 두뇌와 모든 신체능력을 활성화 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기분이 좋을 때 더욱 의욕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죠.

그래서 칭찬과 격려가 필요한 것입니다.

  

 

③ 운동! 운동!

규칙적인 운동이야말로 모든 신체활동의 활력소입니다.

TV나 카톡,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에 매여있지 말고 시간 나는대로 운동하세요.

(이런 것들은 열심히 하면서 바쁘다고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모두 귀차니즘을 합리화 하는 핑계입니다)

운동습관은 신경세포의 성장과 더불어 이를 관장하는 두뇌건강도 촉진시킵니다.

 

④ 올바른 섭생

두뇌건강에 있어서도 올바른 식습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등 푸른 생선에 함유된 DHA와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은 두뇌의 기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몸에 좋은 음식과 올바른 섭생 = 두뇌건강이므로 평소 좋은 식습관을 들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⑤ 새로운 동기부여

적당한 두뇌자극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미 언급하였습니다.

TV시청과 같이 아무런 노력없이 그저 화면이 이끄는대로 멍한 상태로 있는 것은 절전모드에 돌입한 PC와 같습니다.

TV 볼 시간에 책을 본다든지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동기부여를 하는 것은 두뇌건강을 위해 뇌운동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자기계발도 되는 것이죠.

   

 

 

두뇌건강(정신건강) 측면 외에도 '밝고 긍정적이며 적극적 사고'가 필요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개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한 노력'의 과정은 물론, 소통과 긍정을 위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개선'의 시작과도 일맥상통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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