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예방법과 신고방법, 자가격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권고안
최근 10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부산에도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여 '연령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메르스 4차 감염이 확산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일찌기 메르스 예방법에 대해 발표한 바 있고,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메르스 자가격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권고인을 마련하여 홍보에 나섰습니다.
1. 메르스 예방법
- 물과 비누로 자주 손 씻기
- 비누칠은 충분히 거품을 낸 뒤 잘 헹구어 내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기침과 재채기는 반드시 입과 코를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곧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호흡기 증상이나 발열 증세가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 중동 여행 자제 (메르스 발생 국가 :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오만, 예멘, 요르단 등)
- 낙타와의 접촉 금지 (동물원 사육사 분들 각별한 주의 요망)
-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했을 경우 일단 보건소에 연락하고 14일간 자가격리 해야 함
2. 메르스 자가격리 및 지역사화 확산 방지 권고안 (대한의사협회 ▼)
☞ 대한의사협회
3. 메르스 신고방법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면,,
절대 직접 병원에 내원하지 말고,
우선 먼저일단 위에 나와 있는 메르스 핫라인 (043-719-7777)으로 연락하거나,,
지역 보건소(일단 전화로)에 문의하여 안내와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일단 발열 증세가 나타나면 메르스 감염을 의심하고 먼저 위에서 언급한 보건당국에 연락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미열 증세는 요즘 일교차가 심한 탓에 발생하는 감기 증상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만약 메르스일 경우 고열로 치닫게 되면 이미 늦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가 아니므로 인후통과 기침을 동반하지 않더라도 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보건소에 문의하여 안내를 받는 것이 메르스를 예방하고 지역 확산을 차단하는 적극적인 대처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메르스를 예방하고 극복하려면,,
자가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평소 생활건강수칙 준수와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좋은 컨디션과 신체 내 저항력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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