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호골, 멋진 유종의 미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멋진 10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확정지으며 분데스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손흥민은 1대1 상황에서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켜 경기 직후 현지 언론의 평점도 양팀 최고인 2점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볼프스부르크에게 승점 1점 차로 4위를 유지하는데 기여하며 팀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입니다.
만약 손흥민의 역전골이 터지지 않고 비겼거나 졌다면 레버쿠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물거품이 될 뻔 한 것이죠.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 두자릿수 득점 외에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통산 7도움을 기록하여 팀플레이에도 기여를 톡톡히 하는 선수로 성장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제 브라질월드컵도 얼마남지 않아 축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특히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기대주 손흥민이 두자릿수 골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좋은 감각을 유지하게 되어 월드컵 본선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손흥민과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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