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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치유/힐링·치유& 심리

[정신건강과 마음치유] 공감이 곧 치유이자 행복의 조건입니다

by white 이브 2014. 6. 2.

 

 

공감이 바로 치유이자 행복의 조건입니다 [정신건강과 마음치유]

  

행복의 조건이라고 한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솔직한 심정을 토로한다면 아마도 돈을 1순위로 꼽을지도 모릅니다.

그 다음은 건강, 그리고 명예(자존감)이겠죠

   

     

머, 굳이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돈을 1순위로 두고 끝없이 돈을 버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실제로 본인이 생각하는 것 보다 행복은 가까이 다가오지 않을 것입니다.

원래 돈이란 것은 아무리 채워도 늘어난 욕구만큼 부족하게 느껴지는 블랙홀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결국 행복의 조건은 돈, 건강, 자존감(명예심)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또 하나의 결정적인 변수가 존재합니다.

바로 '인간관계'죠.

여기서 말하는 온전하면서도 원만한 인간관계란 부부, 가족,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모두 지칭하는 것입니다.

  

결국 원만한 인간관계가 가장 큰 행복의 조건이자, 변수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원만하고 안정된 인간관계는 마음치유 과정을 통한 정신건강이라는 전제와 결과의 양면을 모두 내포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은 마음치유와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어 행복감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마음치유와 정신건강이 바로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요인으로 상호작용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부지간에도 경제적·감정적 원인 등으로 원만한 관계가 유지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치열한 경쟁으로 하루 하루가 고단한 사회생활 속에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타인을 먼저 이해하며 노력할 여력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삶의 행복을 위해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건강과 부를 누리며 스스로 높은 긍지를 갖고 있다 해도 인간관계(가족, 친구, 동료 모두 포함)가 원만하지 못하다면 행복의 충분 조건은 채워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일까요?

 

그 방법은 바로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공감'입니다.

공감이라는 것은 옳고 그른 것을 따지기 이전에 마음으로 상대방을 이해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위안이며, 마음의 치유가 되고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신체적 건강만이 아닌 정신적 건강까지 선사하며 비로소 행복의 조건을 충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단 상대방이 '왜 저런 말과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한 번 곰곰히 생각하다 보면 상대방을 이해하는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며, 이것은 곧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공감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일단은 잘·잘못을 떠나 모든 면에서 소중한 사람의 편이 되어주세요.

감정적 동지가 되어주는 공감이야말로 관계의 치유와 행복의 조건을 선사할 것입니다..

    

 

공감이 뒷받침 되었을 때 비로소 좋은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원만한 인간관계는 또 다른 행복의 조건들을 성취하는데 상승효과로서 긴요한 작용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정신건강과 마음의 치유는 물론 비로소 기대하던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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