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40대 중년부터 꼭 챙겨야할 음식
중년으로 접어드는 40대가 되면 체력은 저하되면서 체중이 늘고 그동안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기 쉬운 시기가 됩니다.
그런데 가장 사회활동이 왕성한 30, 40대가 건강관리에는 오히려 소홀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각종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의 증가에 비해 운동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면서 무엇보다 제대로 된 식습관을 개선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은 일단 40대에 꼭 챙겨야할 건강음식에 대해 정리해 보기로 합니다.
토마토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은 항산화물질로서 암세포의 형성과 확산을 방지하고 부정맥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운동 후에 이온음료 보다는 토마토주스를 섭취하면 심장병, 폐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유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우유는 근육을 증가시키고 우유에 함유된 칼슘은 나이가 들수록 부족해지는 칼슘을 보충해 줍니다.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부정맥을 예방하고 혈압을 낮춰 줍니다.
고등어, 꽁치, 연어 등의 생선을 일주일에 4번 정도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귀리
귀리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몸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주며, 항산화물질인 아베난스라미드는 혈관의 지방 침착물의 축척을 예방해 줍니다.
콩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폐경기 여성의 골밀도를 향상시켜 줍니다.
일주일에 2~3번 이상의 섭취하면 효과적입니다.
닭가슴살
닭가슴살이야말로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이면서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합니다.
부족해지는 근육감소를 예방하고 체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아몬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당량을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하지만 염분이 거의 없는 아몬드를 섭취해야 고혈압을 예방하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체리
체리에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과 통풍을 예방합니다.
일주일에 약 10여개 이상, 설탕이 가미되지 않은 체리주스 5컵 정도가 적당합니다.
본격적인 고령화사회를 앞두고 중년 이후의 건강은 개인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의료, 복지 등 사회적비용과도 밀접한 사안입니다.
적당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패턴의 개선, 그리고 건강식품의 섭취로 질병을 미리 미리 예방하고 적극적인 건강관리로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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