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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리뷰/이슈와 화제

대선 끝나자 줄줄이 물가인상, 서민경제 살리기 조롱하는 물가

by white 이브 2012. 12. 23.

대선 끝나자 '서민경제 살리기' 조롱하듯 약삭빠른 타이밍과 재빠른 물가 인상 결정!

 

대선이 끝나자 물가가 줄줄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대선에 영향을 줄까 봐 눈치를 보다가 마치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약삭빠르게 시기와 결정 안을 계산한 듯 보입니다.

속이 빤히 들여다 보이는 얍삽한 행태는 여전하네요.

 

  • CJ 두부, 콩나물, 조미료 10% 인상
  • 동아원 밀가루 8.7% 인상
  • 참이슬 8.2% 인상
  • 건강보험료 보험료 요율 5.89% 인상
  • 가스공사 올해 6월 4.9% 인상, 현재 또다시 인상안 제출
  • 국토해양부 광역상수도 1.2%,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100~400원 인상 계획안 발표
  • 지자체별 택시요금 인상계획안 내년 초 확정
  • 이 외 기타 공공요금과 다른 부문의 물가도 인상시기를 엿보고 있어 줄지어 인상될 가능성 배제할 수 없음

 

대선-직후-물가-인상에-대해-보도하는-뉴스의-한-장면
물가 인상 관련 보도

 

"인상요인이야 언제나 그러했듯이 당연한 논리로 주장하지만, 인하요인이 반영되어 가격인하가 적용되는 경우는 들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일단 공공요금과 식료품을 필두로 연말연시에 줄줄이 물가가 인상될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삶에는 추운 날씨 못지않은 물가 한파가 더욱 불어닥칠 듯합니다.

 

실물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지갑을 닫고 소비를 줄이는데도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를 차단하지 않고서는 '서민경제 살리기'는 그저 선거용에 불과한 구호가 될지도 모릅니다.

 

대선을 통해 국민들의 정서적 피로감이 가시지 않았고, 아직 새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이며, 현 정부의 임기말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요즘과 같은 연말연시를 틈 타 영리하게 인상되는 물가를 국민들은 그저 물끄러미 바라만 보는 상황입니다.

 

언제까지 국민들 허리띠만 졸라매야 할까요?

날씨는 더욱 추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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