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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리뷰/이슈와 화제

화이트데이 마케팅 피크

by white 이브 2013. 3. 11.

     

   

화이트데이 마케팅 피크

    

    

화이트데이 피크 주간을 맞아 관련 소비업계의 마케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화이트데이의 유래

 

화이트데이(White Day)는 한국, 일본, 타이완에서만 유행하는 기념일입니다.

   

화이트데이의 기원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그중에서 유력한 것은 1965년 일본의 마시멜로 제조업자가 만들었다는 설입니다. 

당시에는'마시멜로데이'로 불리다가 나중에 '화이트데이'로 바뀌었다는 것이죠.

  

그 후로 남자가 마시멜로, 화이트초콜릿, 사탕등을 사랑하는 여자에게 선물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머,, 사랑고백 그 자체나 각종 이벤트와는 별 상관없는 날이었죠.

 

   

이를 모방해서 롯데제과는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라고 정하여 마케팅을 시작했고 실제로 11월 11일 직전의 빼빼로 판매량이 매우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쨌든 화이트데이 주간을 맞아 외식 및 프랜차이즈 전문기업들의 男心을 겨냥한 마케팅이 피크에 올랐습니다.

남성들이 관계의 중요도와 선물의 크기의 연관성을 매우 중시한다는 성향을 십분 이용하는 것이겠죠.

일반적으로 화이트데이 매출이 밸런타인데이보다 높은 원인도 남자들의 씀씀이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성들은 선물의 크기 + 정성 + 남성의 안목 + 선물을 건네주는 분위기까지 원하다 보니 큰 선물만 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정하고 이벤트를 해야만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다행히도(?) 관련 업체들은 화이트데이 시즌 마케팅을 기획하면서 까다로운 안목의 여성에 대한 선물 및 이벤트 준비가 서툰 남성을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 상품들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와 같은 기념일의 유래가 어떻든 간에 적당한 선에서 서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갈수록 상업화 되어가고 있고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보다는 화려한 이벤트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 것은 아닌지 조금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는 제삿날에, 명절에, 거기다가 기념일까지.. 행사가 너무 많네요.. ^^;

(월초인 3월3일에는 삼겹살데이였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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