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에 좋은 채소

숙면에 도움을 주는 신선한 야채 두 가지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고, 겨울철이 되면 초저녁 잠이 들기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여름철은 말할 것도 없이 무더운 날씨와 탈수현상으로 인해 잠을 청하기 어렵고,

겨울철은 밤시간이 길어져 불면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거나 새벽녘까지 숙면을 취하기까지 잠공을 들이기도 합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하루를 시작하는 신체리듬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피로의 누적과 집중력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숙면에 도움이 되는 채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강아지와 함께 숙면을!

 

몸의 열을 삭이고 숙면을 유도하는 오이의 효능

 

오이는 수분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오이의 수분은 모세혈관을 빠져나갈 정도로 미세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몸에 쌓인 열을 빼주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잠들기 1시간 전 적당량의 수분은 밤에 산성화 되는 몸 상태를 중성화시켜 주는 역할도 하는데 물 대신 오이를 섭취하면 수분 외에도 여러 가지 유익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게 됩니다.

 

오이는 식이섬유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도 풍부하고 지친 위장을 보호하기 때문에 위장장애로 인한 불면증과 기상 후에는 변비를 예방·완화하는데 매우 좋은 채소입니다.

 

진정효과로 숙면을 돕는 셀러리의 효능

 

오이 못지않게 숙면에 좋은 채소는 바로 셀러리입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데에는 계절적 요인도 있겠지만, 스트레스도 큰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벼운 운동이나 명상 등을 통한 정신과 신체의 이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만,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셀러리와 같은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샐러리

 

셀러리의 특유한 향기는 바로 셀러리만이 함유하고 있는 특유의 정유성분 때문인데 이것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셀러리 역시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서 변비예방에 좋으며, 셀러리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피곤한데도 평소에 잠을 자주 설치는 분들은,,

▶ 잠들기 1시간~1시간 30분 전에 오이와 셀러리를 드시고,

▶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완화한 뒤,

▶ 모든 전자기기와 조명을 소등한 다음 잠자리에 들면..

숙면을 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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