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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노스트라다무스 지구종말 2012, 2012 대선 보다 더 큰 이슈? 선택 2012, 제18대 대통령 선거도 끝났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연중 밤이 제일 길어진다는 동짓날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가장 큰 이슈는 노스트라다무스, 마야인의 달력 등, 2012년 12월 21일 지구종말과 관련된 키워드입니다. 외계인 침략설, 초대형 볼케이노, 태양의 슈퍼플렉스, 운석에 의한 딥 임팩트 등도 모자라 이젠 싸이의 말춤까지.. 지구멸망에 대한 짜깁기 위기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뉴밀레니엄, 세기말도 아닌데 도대체 왜들 이러는 걸까요? 이러한 종말론으로 영향력과 상업적인 측면에서 이득을 보는 집단이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어쨌든 이런 것들은 한 마디로 모두 부질없고 의도된 루머에 불과합니다. 동짓날인 오늘이 지나면 우리는 또다시 평범한 주말을 맞이하게 되겠죠. 하지만 환경의 파괴와 물질만.. 2012. 12. 21.
[18대 대선] 권리의 주체가 되는 선택의 날입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권리의 주체가 되는 선택의 날. 투표하러 갑시다! ^^ 마침내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투표율이 80% 육박하고 지지 과반수의 대통령이 나올까요? 유례없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두 후보 모두 40%대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지율 과반수 이상의 대통령 탄생도 기대해 봅니다.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 모두 이전과 달리 거대한 공약 대신에 표면적으로는 국민생활안정에 초점을 둔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오늘 밤이 되면 향 후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합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공약을 정책에 반영하여 실천하고 국민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당선되기를 희망합니다. 공약의 성패를 떠나 약속을 이행하는 과정에서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 2012. 12. 19.
노잉, 예견된 종말의 코드 최근 지구와 인류가 멸망한다는 예언이 난무하다 못해 이제는 식상하기까지 합니다만,, 만약에 정말 종말이 온다면 그 모습은 어떠할까요? 이에 관련된 소재의 영화 중에서 노잉은,, 과학적·예언적 코드와 기존의 구원론을 믹스한듯한 개연성이 비교적 뛰어난 작품입니다. (영화 속에 감춰진 코드들) 태양의 거대한 흑점 폭발로 야기될 인류의 종말과 이때까지의 대재앙을 상징적으로 예견한 숫자들, 코란 성물로 알려진 검은 돌 '카바', 천사를 암시하는듯한 '메신저'라는 존재들, 선택된 자들에 대한 구원과 새로운 에덴의 모습.. 그리고 이러한 시각적인 요소들 외에 세상의 모든 일이 우연의 조합에 불과하다고 여기던 존(니콜라스 케이지)이 결정론자가 되어가게 하는 과정의 구성은 신선했지만, 소재와 설정 자체가 참신한 것은 아.. 2012.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