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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겨울철 식중독 장염, 노로바이러스 주의 겨울철 식중독과 장염, 노로바이러스 주의 식중독과 장염은 흔히 여름철에 주의해야 하는 질병으로 생각하여 겨울철에는 이러한 질병에 대해 방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은 겨울철 해산물, 즉 생선회나 생굴 등을 잘못 섭취하여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바람에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진행되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관련보도 인용 (SBS 뉴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못할 것이란 방심이 불러온 결과라고 할 수 있죠.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항생제는 듣지 않으며 예방 백신도 없습니다. 따라서 예방만이 최선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 등의 식중독 증상을 보이며 체질에 따라 몇 시간~48시간 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건강한 사람은 수분을 잘 .. 2013. 1. 8.
관절 보호 성분 콜라겐이 풍부한 닭고기 (닭날개 치킨 수프 레시피) 치킨을 먹을 때 닭날개는 특히 여성이나 노인에게 좋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뜻에서 이런 말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닭날개에는 콜라겐이 풍부하기 때문에 나온 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닭다리를 양보하지 않으려고 지어낸 말 아니냐?"라고 할 수도 있지만, 서양에서는 우리와 달리 닭다리보다는 닭날개와 닭가슴살을 더 선호합니다. 외상에 의하지 않고도 허리, 어깨, 무릎 등 관절 통증이 있는 경우의 대부분은 콜라겐 부족이 원인입니다. 콜라겐은 세포를 연결해 주고 각 조직을 지탱하는 접착제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물질로서 뼈와 관절뿐 아니라 피부와 내장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관절뼈는 탄력이 있는 연골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연골의 주성분이 바로 콜라겐이죠. 관절의 연골은.. 2012. 12. 29.
숙면에 좋은 채소 숙면에 도움을 주는 신선한 야채 두 가지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고, 겨울철이 되면 초저녁 잠이 들기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여름철은 말할 것도 없이 무더운 날씨와 탈수현상으로 인해 잠을 청하기 어렵고, 겨울철은 밤시간이 길어져 불면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거나 새벽녘까지 숙면을 취하기까지 잠공을 들이기도 합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하루를 시작하는 신체리듬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피로의 누적과 집중력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숙면에 도움이 되는 채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몸의 열을 삭이고 숙면을 유도하는 오이의 효능 오이는 수분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오이의 수분은 모세혈관을 빠져나갈 정도로 미세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몸에 쌓인 열.. 2012. 12. 17.
연말 과음 숙취 해소 음식 연말이 되면 모임이 잦아지게 되죠.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미루어 왔던 동료,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모임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술자리도 많아지게 되고 아무리 자제한다한들 적은 양이라도 잦은 술자리를 갖다 보면 연말은 과음, 연초는 숙취상태입니다. 술이 잘 깨지 않는 이유 중에서 가장 주요한 원인은 알코올성분의 영향과 수분 부족현상 때문이며, 따라서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와 탈수에 대한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과음과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갈증을 해소하는 배 배에는 암모니아를 배출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소화효소가 푸부하고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며 무엇보다 수분이 풍부.. 2012. 12. 11.
물과 건강. 무조건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 물(수분)을 많이 섭취할수록 우리 몸 건강에 좋다는 말은 거의 일반적인 상식처럼 되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와 피부에 예민한 여성의 경우 더욱 그러하죠.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는 주장에 대한 논거는,, 우리 몸은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어 성인의 몸은 체중의 약 60%, 아기의 경우는 약 8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원활한 체액의 유지를 위해 하루에 약 2리터, 혹은 8잔 정도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만성피로나 부종, 두통을 야기하는 체내 유해물질과 노폐물 등을 배출하기 용이하다는 것이죠. 부분은 피부건강에 대해 수분섭취의 연관성을 이야기하는 논거가 되기도 합니다. 식사 전에 마시는 물은 공복감을 덜어주어 과식을 예방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물을 .. 2012. 12. 8.
초기 감기에 효과적인 달걀술 [천연항생제 리소자임 성분] 달걀 흰자의 리소자임 성분, 초기 감기에 효과적인 달걀술 만들기 겨울이예요. 감기를 달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초기 감기에는 달걀술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달걀 흰자에는 '리소자임'이라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효소는 세균의 세포벽을 분해하고 세균을 없애기 때문입니다. 바로 '천연항생제'인 셈이죠. 리소자임은 세균을 죽일 뿐만 아니라 점액 배출을 촉진하여 가래나 콧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주어 호흡을 편하게 하여 괴로운 감기 증세를 호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달걀의 이러한 성분을 응용하기 위해 달걀술을 만들어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달걀술은 세균을 없애는 달걀의 리소자임 성분의 효과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정종의 효과를 결합한 것입니다. 초기 .. 2012. 12. 4.
레몬의 비타민C 효과 건조하고 추운 겨울입니다. 감기에 걸리기 쉽고, 경직성으로 인해 활동성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죠. 또한 건조하고 차가운 기온으로 인해 피부트러블도 심해지는 기후입니다.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레몬에 관련된 비타민C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레몬에는 이미 풍부한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 것은 물론, 희귀하게도 비타민 P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비타민C의 보조적 역할을 하면서 모세혈관을 튼튼히 해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증상을 예방해 줍니다. 비타민C의 작용으로 괴혈병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고,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성분도 가지고 있습니다. 레몬이 함유한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니까 겨울철 추위에도 도움이.. 2012.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