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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치유/건강·웰빙& 맛

한국인의 매운 맛, 건강·장수식품 고추 고추 예찬 ; 고추는 양념이 아닙니다. 고추는 건강·장수식품입니다 고추는 한국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예요. 한국인의 매운 맛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식품이며, 빠질 수 없는 양념이기도 하죠. 고추로 고추장 소스를 만들고, 고추가루로 김치를 만들고, 그리고 그 김치를 고추장에 볶아 김치볶음밥도 만들고, 아예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죠. 그러고 보면 한국인에게 고추는 정말 사랑스런 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고추가 비단 한국인의 맛을 책임지는 것 외에,, 통증을 완화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건강 장수 식품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어쩌면 워낙 흔하게 자주 접하다 보니 오히려 이런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지도 모르죠.하지만 뭐 워낙 친숙하게 자주 섭취하는 식품이니까 우리로서는 걱정할 것이 없죠. 물론 .. 2014. 5. 26.
봄철 제철음식 취나물의 효능 봄철 제철음식 취나물의 효능 봄이 되니까 온몸이 나른하고 졸립기도 하는 것이 아마도 춘곤증 탓인듯 한데.. 게다가 환절기다 보니 면역력도 떨어져 쉽게 피로하거나 탈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옛부터 계절이 바뀌면 싱싱하고 생기있는 제철음식을 섭취하면서 기운을 차렸던 것 같습니다.봄철 제철음식으로는 보말(제주 고동), 쭈꾸미, 멍게와 같은 해산물과 아위버섯, 냉이, 쑥, 취나물 등의 봄나물이 제격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취나물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곰취, 각시취, 개미취, 미역취, 단풍취, 곤달비, 곤드레 등.. 취나물로 통칭하는 식물은 그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취나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면역기능이 약해지는 봄철에 적합한 나물입니다.또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 2014. 4. 14.
수면의 중요성과 불면증 대처법 수면의 중요성과 불면증 대처법 봄 환절기가 되면서 일조량 변화와 변덕스러운 날씨에 의한 호르몬 변화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스트레스도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이지만, 환절기 계절적 요인도 작용하는 시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8시간, 성장기까지의 아이들은 9~10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업무,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여겨 잠을 줄이는 것은 건강에는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능률적으로도 마이너스입니다. 물론 잠을 자고 싶어도 불면증으로 숙면을 못 취하는 경우도 빈번한데요, 일단 불면증에 대한 대처법 이전에 대표적인 수면에 대한 오해를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술을 한 잔 하면 잠이 잘 온다? : 알콜을 섭취하면 나른한 기분에 잠이 잘.. 2014. 4. 7.
급증하는 노안, 노안을 예방하는 음식과 습관 급증하는 노안, 노안을 예방하는 음식과 습관 최근에 안과에 가보면, 아이들은 근시환자가, 성인들은 노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특히 노안의 경우 최근에는 30대부터 진행되는 환자들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근시든 노안이든 이러한 현상은 모두 스마트기기에 의한 원인이 90% 이상입니다. 사무실에서 장시간 PC 모니터를 주시하며 업무를 보는 것도 모자라 스마트폰에서 아예 눈을 떼지 않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예전엔 TV만 오래 뵈도 눈이 나빠진다고 걱정했던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셈이죠. 노안의 현상은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것인데, 특히 가까운 사물이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시력검사시 정상적인 시력을 나타내는 사람도 가까운 물체나 글씨는 흐릿해져서 잘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죠.. 2014. 3. 24.
암예방 건강식품 토마토의 성분과 효능 암예방 건강식품 토마토의 성분과 효능 토마토에 대하여 암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토마토는 남미의 안데스 산맥 서쪽 일원이 원산지이며, 가지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과일이 아닌 채소로 분류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것은 생물학적 근거라기 보다는 1983년 수입 채소에 19%가 부과되는 관세에 대한 소송과 관련하여 미국 대법원이 내린 판결에 의해 토마토는 채소로 분류되었습니다. 토마토를 이용한 식품으로 대표적인 것은 뭐니뭐니 해도 토마토 소스를 버무린 파스타입니다.우라나라 사람들은 주로 생토마토나 쥬스로 애용하는데 비해, 중국사람들은 토마토를 이용하여 계란토마토 볶음, 탕, 만두소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토마토는 냉해를 입기 쉬워서 냉장보관 하는 것 보다는 빛이 들지 않는 선선한 곳에 보관하는.. 2014. 2. 22.
최악의 음식궁합 3가지 최악의 음식궁합 3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함께 먹었을 때 건강에 더 좋은 것들끼리 생각해서 챙겨 먹는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죠. 그렇다면 범위를 좀 축소하는 측면에서 최소한 최악의 음식궁합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나쁜 음식궁합 3가지의 예를 들어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당근과 오이 고깃집이나 쌈밥집에서 각종 야채와 함께 오이와 당근이 같이 나오는 것은 아주 흔한 경우입니다. 간혹 김밥 속에서 함께 어울려 있을 때도 있죠. 그러나 당근과 오이는 잘못된 음식궁합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당근에 함유된 아스코르비나아제가 오이의 비타민C를 파괴하기 때문이죠. 물론 당근을 익혀 먹으면 효소가 .. 2014. 2. 5.
상큼한 향기를 이용한 여름철 모기퇴치법 상큼한 향기를 이용한 여름철 모기퇴치법 모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신 적이 있나요? 유독 아기만 물어대는 모기 때문에 속상하시죠? 여름철이 무더위에 창문을 열어놓고 싶어도 방충망을 뚫고 들어오는 모기야말로 여름철 최대의 불청객입니다. 예전에는 스프레이 모기약을 뿌리거나 모기향을 피워놓고 잠들곤 했지만, 두 종류 모두 화학성분과 분진 때문에 인체에도 해롭다는 것이 알려져 마음놓고 사용하기는 좀 꺼림직합니다. 그러다 보니 보다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모기를 퇴치하고 싶은데,, 의외로 상큼한 향기가 모기를 쫓을 수 있다는 사실은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듯 합니다. 여기서 모기를 쫓는 상큼한 향기란 허브와 과일 등을 이용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허브식물(로즈제라늄과 라벤더)을 이용한 모기 퇴치 허브식물 중에서 로즈제라.. 2013. 7. 6.
한식·중식·일식, 동양삼국 최고의 건강음식은? 한식·중식·일식, 동양삼국 최고의 건강음식은? 한국과 일본, 중국의 전통음식과 외식메뉴 중에서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단은 어느나라 음식일까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일식이 가장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식의 주재료는 생선과 두부, 된장(미소, 일명 '왜된장'), 해조류 등이고 주된 소스는 발효식품인 간장이며 음식 맛이 맵거나 짜지 않습니다. 또한 일식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주재료의 맛과 특성을 그대로 살리는 요리가 대부분이어서 조리법 특성상 영양소 손실도 적습니다. 그러나 여름철 생선회는 식중독을 주의해야 하고, 돈가츠와 같은 튀김 메뉴는 비만예방을 위해 조절이 필요합니다. 당지수가 낮은 밥을 주식으로 하고 김치와 된장 등 발효식품을 주메뉴로 하는 한식도 건강.. 2013. 4. 30.
다이어트 상식의 반전, 과일과 달걀 다이어트 상식의 반전, 과일과 달걀 건강과 다이어트는 일상의 주요 관심사 중의 하나입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 가장 좋은 것은 물론 운동입니다만, 바쁜 일상 가운데 운동이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아 대부분 식생활 개선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웰빙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하려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기름진 육류와 같은 음식을 피하고, 과일을 되도록 많이 섭취하려 하고, 하루 세끼가 아닌 1일 1식 등의 절식을 하는 노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이러한 방법은 건강을 위해서든 다이어트를 위해서든 모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다이어트 건강·웰빙음식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반전음식들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도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다이어트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인 과일.. 2013. 4. 13.
小食열풍시대, 올바른 소식이란? 小食열풍시대의 올바른 소식이란? 최근 들어 실천 여부와는 상관도 없이 건강을 위한 小食열풍이 대단합니다. '1일 2식', '1주 5일식' 등등 다양하고도 구체적인 식사횟수와 방법까지 제시되면서 이에 대한 논쟁도 뜨겁습니다. 물론 적게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만, 결론적으로 식사횟수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배부르지 않게,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골고루 먹는 것이 관건이죠.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는데 있어 자신만의 원칙도 없이 압박감을 갖다 보면 잘 지켜지지도 않고 영양불균형과 칼로리 제한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만약 지금부터 소식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일단 일상적인 패턴에서 평소 섭취량의 약 70~80%만 섭취하는 것으로부터 시작을 하십시오. 적정한 식사횟.. 2013.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