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강박적 사고와 불안, 강박장애의 원인과 치유 강박증적 사고와 불안, 강박증의 원인과 치유 혹시 어떤 특정한 근심거리가 원인도 모르게 계속 밀려온다거나 이유없는 불안감 때문에 일정한 행동과 사고를 반복적으로 해야 비로소 안심이 되는듯 한 경향이 있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강박증을 앓고 있는 강박장애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아니, 본인도 이미 강박증을 자각하고 있지만 이러한 행동을 멈추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더구나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 사이에서 이러한 강박장애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이미 사회적 병리현상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일단 스스로 '정상이 아니다'라고 인식하면서도 일정 시간 동안 강박적 사고와 행동에 매여있어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면 이미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강박장애로 봐야 합니다. 이러한 강박장애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 2014. 3. 3. 숙면의 가장 중요한 조건, 이완과 내려놓음 숙면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 숙면은 고사하고, 취침 시 잠 설치시는 분들 많으시죠?잠만 잘 자도 하루가 정말 달라진답니다. 간밤에 취한 숙면은 하루 생활에 있어 생기 있는 활력은 물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이토록 잠을 푹 자는 습관, 즉 숙면은 매우 중요하며, 숙면의 조건은 바로 이완과 내려놓음입니다. 숙면을 방해하고 잠을 설치게 하는 요인 그렇다면 일단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잠을 자려고 해도 잠이 안 오거나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어 계속 뒤척이게 되는 이유는 아주 많고 복합적이지만, 쉽게 간과할만한 이유들만 꼽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성격적으로 매우 예민한 경우 사실 이 부분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개인.. 2014. 1. 6. 지켜지지 않는 결심, 자아 동정심부터 버려야 합니다 새해마다 반복되고 지켜지지 않는 결심, 자기 동정으로 합리화하는 게으름의 연속 탓 올 한해도 정말 며칠 남지 않았네요. 누구나 새해가 되면 여러 가지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됩니다.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새해마다 하는 결심 중에는 오랫동안 반복되어 온 결심도 있을 것입니다.그동안 잘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새해 벽두에 새웠던 계획이나 결심들이 잘 지켜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아마 생각과 실천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이겠죠.그렇다면 실천이 잘 안되는 이유는 또 무엇 때문일까요? 뭐,, 현실성이 없는 목표였거나 달성하기 어려울만큼 가능성이 없는 무리한 계획, 혹은 생각치 못했던 변수를 고려하지 못했던 경우.. 등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죠.그런데 실천을 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를 조금 더.. 2013. 12. 28. 감정의 양극성장애 조울증 조울증 감정의 롤러코스터, 양극성 장애 조울증의 원인 감정장애, 혹은 기분장애라고도 불리는 조울증은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 증상이 번갈아 나타나는 양극성장애입니다. 기쁜 감정과 우울한 감정의 양극단을 오가는 당사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이러한 당사자의 고충을 알지 못하는 주변인들은 괴팍하고 변덕스러운 이러한 극단적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울증 환자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고립감과 상실감까지 확대되는 악순환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조울증의 원인은 생물학적, 유전적, 사회심리학적, 기질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우선 중추신경계의 생화학적 물질 변화, 수면리듬의 이상, 뇌의 주조물 이.. 2013. 1. 14. 눈 내리면 하고 싶은 것들.. 눈이 펑펑 내리고 있어요.. 해마다 내리는 눈이지만, 올 겨울 첫눈입니다. 첫눈치고 참 많이도 내리는데 바람까지 매서워 옷깃만 여밉니다. 동심이 가득했을 때는 눈 내리는 것만으로도 설레곤 했는데.. 이제는 발코니 창문으로 내리는 눈만 아름답습니다. 문득 여유로운 시간이 선물처럼 다가왔을 때, 창밖으로 내리는 눈송이를 바라다보면, 일상에 묻혀 잠시 잊혔던 기억들이 되살아 나곤 합니다.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이면, 떠오른 기억들을 머물게 하기 위해서라도.. 일상 속에 잠시 밀쳐내야 했던 것들을 하고 싶어 집니다. 기억을 떠올리는 음악을 듣기도 하고, 오랜만에 묵혀두었던 茶香을 음미하기도 하고, 사진 속의 책갈피 같은 옛 편지를 꺼내어 읽어보기도 합니다. 해마다 다가오는 겨울이지만, 찬 바람 불기도 전에 따듯.. 2012. 12.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