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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눈 건강관리 [40대 건강 체크리스트] 40대가 되면 노후를 위해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40대 건강관리 체크리스트의 여러 부분 중에서 특히 눈의 건강관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일단 40대가 되면 가장 확연히 느껴지는 부분이 바로 시력입니다.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시력저하 현상이 뚜렷해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죠. 40대 시력저하의 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증상은 바로 노안입니다. 가까운 곳의 사물이 흐릿해지는 이러한 현상은 최근 과도한 스마트폰이나 PC의 사용도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만, 노안 증상 자체는 나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도한 햇빛에 노출될 경우에는 자외선에 의해 백내장 발병의 위험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피서지나 야외에서 일하지 않는 경우라도.. 2012. 12. 13.
겨울철 근력운동 전 올바른 운동 순서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히 피트니스센터, 헬스클럽과 같은 실내공간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합니다. 물론 실내든 실외든 본격적인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으로 하기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해야겠죠.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스트레칭을 하고 준비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한 뒤에 근력운동을 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가급적 준비운동 후에 그다음 스트레칭을 하고 난 뒤 본격적인 근력운동을 하는 순서가 좋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이 경직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근육과 인대의 손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날씨와 관련된 활동량 감소와 신체의 긴장상태, 관절의 유연성 저하가 주요 원인이며, 연령과 체질의 구분 없이 돌발적으로 발생.. 2012. 12. 12.
연말 과음 숙취 해소 음식 연말이 되면 모임이 잦아지게 되죠.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미루어 왔던 동료,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모임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술자리도 많아지게 되고 아무리 자제한다한들 적은 양이라도 잦은 술자리를 갖다 보면 연말은 과음, 연초는 숙취상태입니다. 술이 잘 깨지 않는 이유 중에서 가장 주요한 원인은 알코올성분의 영향과 수분 부족현상 때문이며, 따라서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와 탈수에 대한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과음과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갈증을 해소하는 배 배에는 암모니아를 배출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소화효소가 푸부하고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며 무엇보다 수분이 풍부.. 2012. 12. 11.
초콜릿 폴리페놀의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 효과 초콜릿이 고혈압과 심장질환, 노화방지를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타임지, 독일 쾰른 대학병원, 호주 모나시 대학 연구진은,, 각각 1~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초콜릿 소비량과 BMI(체질량지수), 성인병과의 상관관계를 측정한 결과 1주일에 5회 이상 정기적으로 초콜릿을 섭취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체질량지수와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등의 성인병 위험이 낮았다는 결과를 밝혀냈습니다. 초콜릿의 효능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초콜릿은 항산화 작용, 항암효과, 노화방지, 동맥경화 예방, 위점막 손상 방지와 위염 예방, 심지어 충치예방까지... 이건 뭐 거의 만병 예방효과에 가깝네요. 게다가 충치까지 예방된다니? 당분 덩어리인 초콜릿에서 이게 과연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이것이.. 2012. 12. 9.
물과 건강. 무조건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 물(수분)을 많이 섭취할수록 우리 몸 건강에 좋다는 말은 거의 일반적인 상식처럼 되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와 피부에 예민한 여성의 경우 더욱 그러하죠.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는 주장에 대한 논거는,, 우리 몸은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어 성인의 몸은 체중의 약 60%, 아기의 경우는 약 8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원활한 체액의 유지를 위해 하루에 약 2리터, 혹은 8잔 정도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만성피로나 부종, 두통을 야기하는 체내 유해물질과 노폐물 등을 배출하기 용이하다는 것이죠. 부분은 피부건강에 대해 수분섭취의 연관성을 이야기하는 논거가 되기도 합니다. 식사 전에 마시는 물은 공복감을 덜어주어 과식을 예방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물을 .. 2012. 12. 8.
눈 내리면 하고 싶은 것들.. 눈이 펑펑 내리고 있어요.. 해마다 내리는 눈이지만, 올 겨울 첫눈입니다. 첫눈치고 참 많이도 내리는데 바람까지 매서워 옷깃만 여밉니다. 동심이 가득했을 때는 눈 내리는 것만으로도 설레곤 했는데.. 이제는 발코니 창문으로 내리는 눈만 아름답습니다. 문득 여유로운 시간이 선물처럼 다가왔을 때, 창밖으로 내리는 눈송이를 바라다보면, 일상에 묻혀 잠시 잊혔던 기억들이 되살아 나곤 합니다.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이면, 떠오른 기억들을 머물게 하기 위해서라도.. 일상 속에 잠시 밀쳐내야 했던 것들을 하고 싶어 집니다. 기억을 떠올리는 음악을 듣기도 하고, 오랜만에 묵혀두었던 茶香을 음미하기도 하고, 사진 속의 책갈피 같은 옛 편지를 꺼내어 읽어보기도 합니다. 해마다 다가오는 겨울이지만, 찬 바람 불기도 전에 따듯.. 2012. 12. 6.
초기 감기에 효과적인 달걀술 [천연항생제 리소자임 성분] 달걀 흰자의 리소자임 성분, 초기 감기에 효과적인 달걀술 만들기 겨울이예요. 감기를 달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초기 감기에는 달걀술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달걀 흰자에는 '리소자임'이라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효소는 세균의 세포벽을 분해하고 세균을 없애기 때문입니다. 바로 '천연항생제'인 셈이죠. 리소자임은 세균을 죽일 뿐만 아니라 점액 배출을 촉진하여 가래나 콧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주어 호흡을 편하게 하여 괴로운 감기 증세를 호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달걀의 이러한 성분을 응용하기 위해 달걀술을 만들어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달걀술은 세균을 없애는 달걀의 리소자임 성분의 효과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정종의 효과를 결합한 것입니다. 초기 .. 2012. 12. 4.
또 한번의 사춘기, 2030 이머징 어덜트후드 2030 이머징 어덜트후드 어른들의 또 한 번의 사춘기 (Emerging Adulthood) 2030 세대의 사춘기.. 좀 어색하죠? 이미 온전한 성인이라고 여겨지는 나이인데 제2의 사춘기라니... 하지만 소위 어른들의 사춘기라는 '이머징 어덜트후드'는 실제로 존재한다고 봐야 합니다. 2차 성징의 발달로 혼란을 겪는 사춘기가 제1의 사춘기라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자신의 현실에 대한 불안감과 자신감의 결여 등으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시기가 바로 또 한 번의 사춘기인 셈이죠. 40대 이상이 되면 어느 정도 현실과 타협, 혹은 현실에 순응하거나 웬만한 충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겨 쉽게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한 편으로는 열정이나 욕망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그러나 2,30대.. 2012. 12. 3.
레몬의 비타민C 효과 건조하고 추운 겨울입니다. 감기에 걸리기 쉽고, 경직성으로 인해 활동성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죠. 또한 건조하고 차가운 기온으로 인해 피부트러블도 심해지는 기후입니다.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레몬에 관련된 비타민C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레몬에는 이미 풍부한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 것은 물론, 희귀하게도 비타민 P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비타민C의 보조적 역할을 하면서 모세혈관을 튼튼히 해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증상을 예방해 줍니다. 비타민C의 작용으로 괴혈병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고,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성분도 가지고 있습니다. 레몬이 함유한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니까 겨울철 추위에도 도움이.. 2012. 11. 30.